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976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Y★
추천 : 2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11/07 18:21:52
30분 간격으로 오는 버스가 마침 정류장에 서있기에,
뛰어서 탈려고 했거늘..
갑자기 앞에 잡담하면서 지나가는 사람이 등장..
전혀 모르는 두 그룹이 사이좋게 길을 막아버려서..
간신히 틈으로 뛰어갔더나..
기사 아저씨는 출발..
멍하니 바라보니.. 아저씨도 나를 바라보고..
...그보다 더 화나는 건,
길 막던 사람중 몇몇 역시 저를 지긋이 바라보고있고..
제 뛰는 포즈가 이상한 건 알지만..
여러분 때문에 그렇게 뛴거라구요..ㅠ
너무해...
이럴 줄 알았으면, 고터에서 좀더 느긋히 늦은 버스 타고 돌아올 걸 그랬어ㅠㅠ
빨리 집에가서 편도 저녁 먹고 싶은데..ㅠ
.....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