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밤마녀 작가님 작품을 보면 항상, 이분이야 말로 그림 천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림에 빠져 감탄사 연발이다~ 정말 손목 갈아 넣으신게 분명하시다. 배경이며 드레스 디테일이며 마구마구 칭찬해도 아깝지 않다.
스토리가 유치하다며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 있지만, 그 맛에 보는거고 활홍한 작화와 스토리 콘셉트에는 유치한 것이 어울린다가 내 개인 평가다
각 인물마다 과거도 있고 감동 대사에서 힐링을 받는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설정은 다소 유치해 보일 수 있지만, 캐릭터의 설정이 무직해서 읽다보면 더욱 만족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더구나 타입별 미남이 네명이 나온다. 누구를 골라야 할지...
로판보다는 판타지에 가까운 내용이 많고 가볍게 시작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인생 대사가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