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지역 선대위원장의 바램을 보고 좀 뭉클하는게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공정과 상식인데 하는 생각 때문에 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남진희 선대위원장님의 바람,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뚜렷한 철학과 비전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약속 지키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고 적었네요.
기존 꼰대 정치인들이 사진촬영용으로 간담회 한 번 하고 말던 것을 이재명 후보는 아예 인재영입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행정가라도 혼자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아닌 일에는 아니’라고 말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저와 동행해주시기로 한 젊은 혁신가 네 분이 제게 ‘천군만마’로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개발자 김윤기님, 데이터로 세상과 소통해온 데이터 디자이너이자 창업가 김윤이님, 과학을 대중에게 쉽고 정확하게 알리고자 노력해온 뇌과학자 송민령님,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에 집중해온 연구자 최예림님을 기쁘게 맞이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사람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과학기술의 언어로 표현해오신 분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함께 사는 세상’과도 맞닿아있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분들이라고 해서 생각까지 같다고 단정 짓지 않겠습니다. 때로는 매서운 이야기까지도 마음으로 듣고 끝없이 고민하겠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처럼, 위대한 국민과 함께 반걸음일지라도 같이 걸어 나가겠습니다. " 라고 이재명 후보가 적었네요.
디테일과 실행력 대마왕 이재명이 본격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실행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영입된 청년들도 아닌 것에는 아니라고 말하겠다고 선언했으니 앞으로 더 많은 의견들이 반영될거라 봅니다. 2030이 전략적인 투표와 커뮤니케이션으로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것도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