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근하고 설렁설렁 게임하고 있는 아자씨에요.
탈셋소서를 만들고 앵벌을 한동안 하니 현타가 너무 심하게 오더라구요. 워낙 오래했던 게임이기도 하고...
그래서 타격캐를 하나 만들기로 하고 고심하다 역시 활아마가 재밌겠다 생각하고 키우려니 예전처럼 신뢰마를 하자니 투자비용이 너무 과하더라구요. 그래서 윈포마로 일단 가닥을 잡고 ㅁㄴㅇ통해서 바람살을 삽니다.
일단 제 활아마는 바람살을 주인공으로 하는 가능한 저렴한 세팅이라는거 알아주세요.
솔플 좋아하니 이정도면 카생도 잘 녹이고 바알도 잘 잡습니다.
현재 밑에 세팅으로 용병의 마이트오라 받고 속사는 5000데미지, 다발은 4500데미지가 나옵니다.
각설하고 세팅부터 볼게요.
제 윈포마의 핵심 바람살과 인내입니다.
일단 말씀 드리는건 90공속을 딱 맞춘 상태입니다.
어? 수수가 아니라고? 하신다면 캐스팅 느린 캐릭으로 텔포쓰는것도 참 어색하고 어차피 활쏘다 지겨우면 소서하고 소서하다 지겨우면 아마하는 패턴이니 아마에겐 텔포가 전혀 필요없다 생각도 했고, 무기를 바람살로 하면서 속도를 포기할거면 깡뎀이라도 최대한 올려보자 해서 인내세팅 입니다.
일단 미친 깡뎀 바람살이면 인내의 300증뎀이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신뢰나 앰플활에는 그렇게 큰 효과를 못주지만 바람살은 다릅니다.
물론 수수께끼가 최종템 맞습니다. 근데 최종세팅이라기엔 바람살부터 말이 안되죠. 최종세팅이 아니라면 수수가 뭐랄까... 차는 아반떼인데 시트는 포르쉐느낌? 그래서 인내입니다. 속도를 포기할거면 시원하게 포기하고 깡뎀으로 가려구요.
그리고 일단 첫 사진이라 바람살에 박힌 주얼보고 의아해들 하실겁니다. 대게 샤에작을 하죠. 전 대강 앵벌하다 줒은 37증뎀에14생 붙은 주얼 일단 넣어줬어요. 당연히 15공속30대후반 증뎀주얼이 생기면 생각해 보겠지만 지금 제가 그런건 없어서요.
아트마 목걸이를 포기하고 대군주의진노(하이로드) 목걸이를 주고 뚜껑에서 30공속을 가져오니 여유가 생겨서 바람살에는 일단 아무때나 버려도 아쉽지 않은 30후반대 증뎀주얼을 박았습니다. 역시 뎀지우선 세팅입니다.
공속세팅을 여유있게 도와준 뚜껑과 목걸이 입니다. 활20 뚜껑30 목걸20 안수장갑20 해서 간단하게 90공속맞췄습니다.
바람살을 쓰면 스텟을 많이 버립니다. 하이드라보우 계열이라서 힘투자가 많아요. 유닉본비지스투솟 먹어논걸 이용했습니다.
높은힘과 준수한 방어력에 강타가 붙죠. 거기에 15공속주얼 두개 박아서 씁니다.
네 저도 이거쓰기전엔 당연히 기욤뚜껑 썻습니다. 아트마 목걸이를 포기하면서 바뀐 세팅 입니다.
네 대군주목걸입니다. 아트마 포기 했습니다. 이유는 조화활 들려준 활용병 데리고 다니다가 달리기빼면 아무짝에도 쓸모도 없고해서.
깡뎀에겐 역시 증뎀이다 라는 생각으로 액2 마이트용병(증뎀)으로 바꾸고 무기를 유닠쓰레셔를 줍니다.
유닠쓰레셔 얘긴 밑에서 더 하고 암튼 이 쓰레셔가 앰플(아트마목걸이)을 포기하게한 주된 요인입니다.
쓰레셔에 노화저주가 33퍼라는 어마어마한 확률로 걸려줍니다. 근데 이게 뭐가 문제냐면 겨우5퍼로 앰플겨우 걸리면 노화가 자꾸 앰플을 지우더군요...ㅜㅜ
그걸 확인하고 그럼 앰플이 소용없으면 가뿐히 아트마목걸이를 버리고 고양이눈(캐츠아이 공속+이속), 마라(모든저항), 대군주(하이로드)중 마라는 뭐 저항 취하려고 모든걸 다 버릴수 없기에 바로 탈락인게 당연했고, 달리기를 포기하고 공격력에 더해서 참 맞추기 힘들고 안맞추면 바알이랑 나락잡으러 가기 위한 번개저항 맞추는걸 너무 수월하게 해주는 하이로드를 택했습니다.
그다음 장갑은 당연히 안수(고무장갑)외에 선택지가 없습니다. 이건 어떤활을 들어도 무조건 안수죠. 활아마는 이 장갑 외에 딴거 안생각해도 됩니다.
반지는 칠흑서리와 9피흡+모든저항11+매찬15정도 붙어있는 링 씁니다.
바람살을 선택하면 마나흡은 따로 안챙겨도 바람살 자체에 있는 마흡으로 아~~주 충분합니다. 그래서 링 맞추는덴 좀 수월합니다.
뭐 벨트는 당연 서슬꼬리(관통벨트)에 신발은 현재 지옥불걸음쓰고 있는데 선혈기수(고어라이더)나 배추중 나오는데로 바꿔줄거고 최종은 배추입니다.
참은 횃불하나 기드참하나 스킬참하나에 모자른 저항을 맞추면서 나머진 번개참으로 맞췄습니다.
바람살은 맥뎀이 이미 끝장나기 때문에 맥뎀보단 번개뎀이 더 도움이 될것같고 대군주아뮬과도 잘 맞는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 그럼 문제가 생깁니다. 보스가 안죽어요. 이 세팅으로 보스가 조금 오래 걸립니다. 그나마 있던 앰플목걸이까지 포기 했으니 더 안잡힙니다.
전 이걸 창으로 푹찍해서 잡습니다. 투창에서 찌르기스킬에 스킬포인트 하나만 투자해주면 됩니다.
스왑무기인 대보스전용 푹찍 골토막 입니다. 에테인걸 구하면 좋은데 걍 열쇠하나주고 저렴하게 업어온 골토막 업글한번 시키고 샤에 세개 박아서 씁니다. 뎀지가 구려보이지만 강타가 어마어마하게 붙은 대단한 녀석입니다. 이 아이 덕분에 찌르기에 겨우 1스킬만 투자합니다.
용병과 둘이 푹푹 찍으면 잘 잡습니다.
용병세팅 입니다. 일단 제딴에 최대한 공속에 맞추면서 생존력을 높인 세팅입니다.
소서 용병의 존재 가치는 둘중 하나죠. 무공을 들어서 적 레지를 깍아주던, 통찰을 들어서 마나가 빵빵하게 해주던.
활아마 용병의 가장 큰 가치는 신뢰를 들려주는 겁니다. 하... 만들기 너무 빡셉니다. 뭐 보스빼곤 다 녹이고 다니니 보스전만 도움을 줄 용병을 만듭니다.
뚜겅은 투솟이 있어서 공속작하기 좋고 모든저항에 피해감소까지 다 갖춘 코로나 입니다.
무기는 위에서 말씀 드렸던 유닠쓰레셔에 샤에작해서 줍니다. 이렇게까지 공속을 높여주면 안그래도 세방중 한번은 터지는 노화인데 빠른 공격이 가능해서 노화가 잘 터집니다. 노화가 터지면 물리내성이 반인가? 깍입니다. 중간보스들 물리내성 붙은 애들도 이거 걸리면 그 글씨마저 없어질 정도로 물리내성이 팍 깍입니다. 그래도 물리내성 몹은 걍 마법화살로 죽이는게 속편합니다.
갑옷은 역시 공속특화 배신입니다.
이렇게 맞추면 황금올레지에 잘 안죽어요. 좀 신경써주면 거의 안죽는다고 봐도 됩니다. 다구리에 장사 없다고 다구리 안당하게 뒤에서 잘 죽여줘야 합니다. 그래도 가끔 저주걸려서 끔살 당하는건 어쩔 수 없네요.
물론 당연히 아직 멀었지만, 이정도만 해도 솔방 바알까지 사냥이 가능합니다.
소서로 잡몹거의 안잡으면서 카운테스-안다리엘-메피스토-디아블로 이렇게만 빠르게 잡다가 현타오면 아마존으로 바꾸고 카우방-피트-디아블로-나락-바알 이렇게 잡몹 다~~~잡아가면서 한바퀴 돌면 타격감으로 현타 좀 없애고 다시 소서 갑니다 ㅋㅋ
이상 허접떼기 활아마아저씨였습니다.
반박하실거면 님 말이 당연히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