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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발언, 전두환의 성과?
게시물ID : sisa_1185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면잘끓임
추천 : 2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21/12/14 10:11:56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부산을 방문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이 많다"며 "호남 분들도 그런 얘기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 후보는 그런 말이 나오는 이유로 전두환이 전문가에게 일을 맡겼다는 점을 들면서 "군에 있으면서 조직 관리를 해봤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자신도 금융, 예산, 경제 등에서 "최고라는 분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놓겠다"고 말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02011480002080)

 

이재명: 이 후보는 12일 자신의 ‘전두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병폐가 흑백논리, 진영논리”라며 “있는 사실 자체를 부인하면 사회가 불합리함에 빠져들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게 100% 다 잘못됐다고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삼저호황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나름 능력 있는 관료를 선별해 맡긴 덕분에 어쨌든 경제 성장을 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11일 경북 칠곡의 다부동 전적기념관 즉석연설을 통해 “전두환도 공과가 병존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3저 호황을 잘 활용해서 경제가 망가지지 않도록, 경제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은 성과인 게 맞다”며 “다만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의 생명을 해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서될 수 없는, 결코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될 중대 범죄다. 그래서 결코 존경받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전날에 이어 전두환의 ‘경제 성과는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간 것으로, 전씨에 날을 세웠던 종전 입장보다 한층 유연해진 태도를 취한 것이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3012.html#csidxbf284d0a828ae3b96bd99a28a65fc05 )

 

이재명도 윤석열과 마찬가지로 전두환이 '경제 호황기에 관료 선별 배치로 경제 성장 성과'가 있다고 합니다.

윤석열의 평가와 다른점은 이재명은 그 뒤에 '국민의 생명을 해친 행위는~~ 중대범죄, 존경받을 수 없다' 라고 하며 비판한 점인데

애초에 윤석열도 "전두환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 이라고 비판 전제를 두었기 때문에

마찬가지인것 아닌가요?

 

이재명이 말 하는게 결국 전두환이 공과가 있다는건데 윤석열도 그 취지에서 말한거잖아요.

이재명 후보의 이 발언이 비판받을 것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죠? 윤석열은 애초에 후보자격이 없는사람이고요.

 

조국페북.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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