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포인트만 말하겠습니다.
저희 아버지집안이 7남매였는데 전부다 병에걸려서 일찍돌아가시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셔서(2분)평범한 삶을 못사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저희 아버지만 남아서 혼자 쓸쓸한 삶을 살고 계시구요...
친가쪽엔 아들이 저만 남아서 대를 이어야되는 상황입니다.(친척형들도 사고로 죽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생)
근데 제 인생도 평범하지가 않습니다. 어린나이에 죽을고비(교통사고, 상대방과실)를 3~4번넘게 맞았었구요. 지금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쳐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까 고민중인 시점입니다...
지금도 괴로운마음에 누워서 대체 내인생이 왜 이럴까 생각하다가, 몇해전 우연히 알게된 기공사분께서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 묘자리에 문제가 있어서 집안이 쑥대밭이 되고있는거다. 증조 할아버지가 너희 아버지를 유독 이뻐하셔서 그분의 혼령이 아버지집안만 지켜주고 계셔서 아직까지는 큰일이 없는거다라는 말을 해준게 생각나서 급하게 글을 써봅니다.
아버지가 유독 간이 많이 안좋으셔서 입원하신 이력이 많으신대, 이것또한 묘자리가 문제있을때 간의병으로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이건 뭔가 이상하다...무언가 제주위에서 저를 괴롭히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미신같은거 믿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새벽에 다급히 글남겨 봅니다...
무엇이 문제일지....어떻게 하면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