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도 알아서 자폭해주고있고, 이재명후보도 점점 지지율이 올라가며 호감도 상승하고 있는데
박근혜 사면은 좀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거든요. 특히나 엠비, 박근혜, 전두환
관례다. 예우다 이런말들 많지만 법앞에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대통령이라고 죄짓고도 사면받는 관례는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그래서 더더욱 열렬히 지지햇어요.
그렇다고 뭐 지지철회 이런소린 아니지만 저는 납득이 안가서요.
MB에 비해서 본인 스스로의 죄질은 더 가볍다고 할 수 있겟으나 희대의 국정농단 사건에 직접, 그리고 간접적으로도
연관이 되어있는 장본인이기도 하고. 끝까지 본인의 죄를 인정하지 않던 모습에서 반성이라곤 찾아볼 수동 없었는데
얼마나 됐다고 사면이 ㅠㅠ 만에 하나라도 이러다 정권넘어가고 그놈이 또 미친짓하고 나중에 힘들게 힘들게 정권다시 찾아와도
또 사면에 대한 희망을 품겠죠. 그 사면파워 하나때문에 나쁜짓은 계속 해댈거고..
노무현 전대통령 탄핵발의할때 웃고있던 박근혜가 저는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제가 모르는 정치적 이유가 잇는건지, 그렇다면 대체 법앞에서는 평등해야하는 자유민주주의사회에서 대통력직을 했엇다는
이유하나로 그 법에대한 책임에 면죄권을 줘도 되는건지? 과연 이 법적 책임에 정치적 사유를 끼워넣어도 괜찬은 세상인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좀 자세히 설명 해주실 수 잇는분 계시면 좋을거같아요. 제 추측으론 한명숙 전 국무총리만 사면하기에는 시국이 시국인만큼
여론의식한거다 생각하곤 잇지만. 너무 충격이 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