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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약후?)아직 쿨탐 다 안찼는데, 또 남자속옷 질러버렸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982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Y
추천 : 2
조회수 : 7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2/10 13:01:34
점심 몽롱한 기운을 틈타서 부끄러운 썰을 던져봐요 ㅋㅋ

분명 지난번에 '한 6개월은 언급이 없을 것 같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지난 번 남자 T 팬티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계속 신규 속옷이 땡기더라구요.
한달도 채 안됐는데 말이죠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완전히 취향이 아닌 속옷을 구입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망사 삼각 팬티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상은 여러가지 중에서 하나하나 따졌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아예 대놓고 노출(?)을 상정한 터라, 
더더욱 신중하게 골랐어요 ㅋㅋ

예를들어...
검정은 검스나 정장양말 이미지가 있어서 괜찮아 보이지만,
..검정 속옷은 몸매가 좋은 사람에게나 어울리기 때문에 패스..

야시시한 속옷의 대명사 빨강을 할까 했지만,
잘 안비칠 것 같아서 패스..

아예 안입은 것 같은 살색도 한 번 머리를 스쳤지만,
살색속옷은 그 자체로, 속옷의 의미가 없고..
오히려 나체가 되지 못한 장애물이란 인식이 있어서 패스..

...그리하여 결론은,
하얀색 망사로 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이미지 적으로는 물에 젖은 셔츠의 비침을 상상하고 골랐어요 ㅋㅋ
그치만, 모르죠. 제 생각과 전혀 다른 착샷이 나올지도 ㅋㅋ

이야.. 흰색 삼각 팬티는 한 번도 입어본 적 없는 속옷인데,
궁금하네요 ㅋㅋㅋ
흰색삼각이란 명칭만 들으면,
쌍팔년도에나 입고 다녔을 법한 속옷으로 들리는데 ㅋㅋㅋ

오늘 중 온다고 하니,
저녁에 퇴근하면 살펴봐야겠어요 ㅋㅋㅋ

그럼 이만, 다들 오늘 하루 열심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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