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엘든 링을 하다가 문득 생각났어요.
우크라이나에 사는 내 또래의 누군가는 나처럼 엘든 링을 예구해놓고도 지금 전쟁터에서 고생하고 있지 않을까?
내가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는 없을까?
그래서 기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리고 지금 산불로 집을 잃고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그쪽에도 기부를 했어요.
원래 닌텐도 스위치 사려고 했던 돈인데, 나보다 더 필요한 곳에 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