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한 선거였는데 정권심판론이 우세한 것 치고는 선방했습니다.
큰 그림 잘 그린 이준석의 승리에요.
페미의 패악질이 극심한 것도 사실이고 민주당에선 모른척 그걸 이용한 것도 맞으니까요.
 개판인 곳에서 당대표로 살아남았으니 정치력도 입증되었네요.
다음 정권까지 잘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180가지고 해야할 일을 못한 탓인 것 같습니다.
최소 10년은 할 줄 알았는데 첫 검찰개혁에서부터 질질 끌려다니다가
 결국 껍데기만 남은 공수처 만들고 활용도 못했으니
대체 뭘 한건가 싶네요 ㅋㅋㅋ
검찰개혁을 치밀하게 계획하지도 못했고 주진우가 밉기도 하고 참..
이대남도 잃었으니 미래가 확실한 것도 아니고
북한 중국 러시아 믿은 발등도 찍히고
그나마 소부장 밀어줬더니 삼성은 휴대폰 성능조작이나 하고있고
여러모로 깜깜합니다 ㅋㅋㅋ
여러분은 무슨 희망이 있나요?

180가지고도 이런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