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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도 20년 전에도
게시물ID : sisa_1198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xtra13
추천 : 1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3/11 17: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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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쯔음에 웰빙이라는 말이 사라지고 사대강만이 남았을 그때

아 이번에는 기득권자들 더는 안뽑아 주겠지 

라고 생각 했던 바보같은 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년후 꼭두각시 인형이 우리의 탑이 되었을때 

그리고 그 탑을 내리고 그자리에 있을만한 분이 다시 자리 잡게 되었을때

아 이나라는 아직 희망이 있구나 했었죠

그런데 이번 결과를 보고 또다시 사대강때로 돌아 가는것 같네요

사대강때가 20대 후반이었고 꼭두각시분 때가 30대 초반 이었습니다

그때 대학도 나오고 군대도 다녀와서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줄

알았는데 부모님이 말하던 병신도 장가 시집 가는데 너는 뭐하냐

그런 말을 하는 세대 셨습니다. 

열열한 그쪽 지지자 시죠

한분은 돌아 가셔서 지금 안 계시지만 

빛만 남겨주고 가신 아버지 너무도 원망 스럽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사우디 갔다 오면 돈도 많이 모아서

집 한채는 샀을 거라는데

술 도박으로 아무것도 남겨 주지 않은 아버지 용서가 안되네요

경기 좋았던 꼭두각시의 아저지랑 대갈때 뭐 했던걸까요?

너무 넊두리가 길었던거 같은데 

더이상은 희망이 안보입니다 

이후로 5년간 사대강때 만큼 고생할게 보이거든요

그동안 얼마나 망가질까요 

고용자들은 얼마나 망가질까요

여러분들이 고른 길이고 내가 고른길입니다

다수결로 결정된 길이라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를수도 있지만

그길 같이 가셔야 겠네요

역사가들은 말하죠

역사는 언제나 돌고 돈다

뭐 그렇습니다

긴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너무나 가슴아파서 넉두리 할곳을 찾다 트위터 계정도 정지 당하고 해서 여기다 일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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