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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후 요즘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99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격1호기
추천 : 10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2/03/15 12:40:51
오유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윤 당선인은 기득권을 대표하는 후보입니다.

그래서 중상층 지지자들의 표를 많이 받았죠.

하지만 우리가 안타까워 하는 부분은 본인들에게 이로울게 적은 윤 당선인을 밀어준 20~30대 청년, 60대 이상의 노년층이죠.

앞으로는 당연히 노동 시장의 근무 환경 악화(노동자 기준), 부동산 규제 완화 및 집값 상승 등이 예상되죠.

그런데 그런 부분은 사실 정책 방향성의
 차이이지 겉으로는 윤당선인의 행보가 나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지지층 중 20~30대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깨닫지도 못할꺼고요.

오히려 이렇게 박빙으로 정권을 넘겨준 것이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2가지만 결사 항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윤당선인의 노동 정책이나 부동산 정책은 별다른 반대를 하지 않도록 하고, 딱 2가지 첫번째는 문대통령과 이재명후보를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 두번째는 의료 민영화 같은 되돌릴 수 없는 정책에 대한 적극 반대.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기존 민주당 지지층은 물론 5년 뒤 똥을 먹어본 20~30대 들도 자연히 흡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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