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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해와 한국재해의 차이점
게시물ID : freeboard_1986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목수
추천 : 0
조회수 : 12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03/20 07:31:44

일본은 2년에서 4년사이에 한번씩 자연재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많은 재산의 피해와 사람이 죽거나 다치죠.

최근에 가장 큰것은 동일본대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원자력발전소 폭발과 방사능유출을 들 수 있죠.

 

반면 한국은 자연재해보다는 인위적재해 줄여말해 인재라고 하는 사건들이 2년에서 4년에 한번씩 터지죠.

 

일본의 재해는 발생한다고 말한다면 한국은 인재이다 보니 "터진다"는 표현이 더 입에 붙습니다.

 

일본은 자연재해, 한국은 인간재해...같은 재해국입니다.

 

일본의 재해는 인간이 그 발생을 막을 수 없지만, 한국의 재해는 다행히도 사람이 미리 막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죠.

 

일본의 재해는 신의 영역에서 발생하여 인간이 그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으로 실제 그 피해를 인간이 할 수 있는 만큼 줄여가고 있다고 보지만,

한국의 재해는 사람이 그 원인이기에 그 피해를 줄여볼 수 있는 방법은 있으나 사람의 의식이 바뀌지 않는한 그 대책은 ...음...어렵죠.

 

최근 세월호 재해이후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까지.....참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한국의 인재는 멈추지 않고 또 다음의 인재가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역사의 교훈을 아니...참 답답하네요.

 

일본을 마냥 싫어하고 증오하고 반대하는 한국사람들...쪽바리..원숭이..갖은 많은 별명으로 이웃국가를 비난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들...김구선생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너무...너무..일본에 대한 증오에 사로 잡혀 현재의 관계를 망가트리고 있는

 

대한민국...사람들...

 

그들이 일본의 자연재해를 통쾌하게 생각하고..그들이 응당이 받아야할 댓가로 생각하는 그 저렴함...

 

그 저렴함에 아무말도 할 수 없는 한국사람...일본의 제국주의와 그로 인한 식민지 경험을 한 우리는 그 사실과 역사의 교훈은 

 

잊지 않아야 하지만, 일본의 군국주의의 부활을 경계하고 그것을 견제할 수 있거나 일본의 극우들이 품고 있는 망상이 실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우리의 국방력과 국력을 키워가야할 건전한 의지와 의식,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러기 위해, 우리는 우리가 해마다..겪는 인간이 주는 재해를 극복이 아닌 사전예방할 수 있는

 

그런 시민의식...책임감있는 시공..운영...그런것을 일본에게 배워야 하지 않을 가요?

 

한국은 남의 장점은 배우고 단점은 반면교사삼아 발전해 가야하는 자원빈국의 국가입니다.

 

사람과 가장 닮았다는 원숭이도 한반도의 척박함에 두손을 들고 중국과 일본에서만 서식하는 만큼

 

북한이나 남한 모두 자연으로부터 받는 복보다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도와 이루어 살아가는 사람임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봅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한 나라...그게 한반도에 뿌리를 두고 살아가야할 한민족의 운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서로를 도와 같이 사는 사람사는 세상이 한반도에 북이든 남이든 이루어 지길..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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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09:29:43추천 2

노력을 한다고요?
우리나라 또한 실무자들 레벨에서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이라도 실제 결과를 내고 변화를 주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47249&s_no=447249
그런 예시 중 하나가, '립싱크 논란'에서부터 시작된 KPOP의 변화양상입니다.
립싱크 논란으로 시작해서 아이돌그룹의 퀄리티가 오르기 시작하고, 불법계약서 논란이 표준 계약서로 변모하고, 집중 육성의 체계적인 시스템화로 이어졌지요.
허나 일본은 베개영업조차 아직도 근절되지 않았으며 (오냥코에서 AKB 등등으로 이어지는 베개영업)
하다못해 경호문제조차도 아예 칼과 톱으로 테러를 당하는 아이돌이 지금도 나오고 있습니다. (AKB 악수회 흉기 사건 등등)

건축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글에 댓글로 달아둔 내용인데, 우리나라 대기업이 ㅈㄹㅇㅂ하고 드러눕는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52416
예방하기 위해서 규제를 강화하려고 하면 과잉 규제 운운하면서 '규제철폐하라'고만 반복하고.
재해에 대한 처벌이라도 강화하려고 하면 과잉 처벌 운운하면서 '기업 못 해먹을 나라' 운운합니다.

하지만, 디젤 게이트에서도 알 수 있듯 해외에서는 수백억 단위로 때려대는 게 기본입니다.
탈세 하다가 걸리면 아예 회사를 분해해버리는 수준도 종종 나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tax+evasion&newwindow=1&source=hp&ei=k3A2YpqKCsWF-Ab5vabYBw&iflsig=AHkkrS4AAAAAYjZ-oxHCDG_BAN-tsoewctN3PsoyaSxw&oq=TAX+Inva&gs_lcp=Cgdnd3Mtd2l6EAMYADIECAAQCjIECAAQCjIECAAQCjIECAAQCjIECAAQCjIECAAQCjIECAAQCjIECAAQCjIECAAQCjIECAAQCjoRCC4QgAQQsQMQgwEQxwEQ0QM6CAgAEIAEELEDOggILhCABBCxAzoLCAAQgAQQsQMQgwE6CwguEIAEELEDEIMBOgsILhCABBCxAxDUAjoFCAAQgAQ6DgguEIAEELEDEMcBENEDOg4ILhCABBCxAxCDARDUAlAAWP8JYMAiaABwAHgAgAF7iAHhBZIBAzIuNZgBAKABAQ&sclient=gws-wiz

위키피디아의 TAX EVASION 항목에 박제된 사례 중 하나로, 한 때 우리나라에서 치약으로 유명했던 COLGATE (콜게이트)입니다.
록펠러도 한 번 휘청했었죠. 록펠러 주니어는 얄짤없이 20년 이상의 형기를 만기로 채우고 출소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인재는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재벌과 재벌에 빌붙어서 비벼대는 벌레들의 합작이 절대 다수입니다.

그럼 일본은 어떻느냐.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2/2019042203151.html
당장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휴화산 칼데라'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수백만은 넘어갑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일본+칼데라+주민&newwindow=1&ei=tm02YrG5LoqN-Ab11pP4Aw&ved=0ahUKEwix7OecsNP2AhWKBt4KHXXrBD8Q4dUDCA0&uact=5&oq=일본+칼데라+주민&gs_lcp=Cgdnd3Mtd2l6EAM6BwgAEEcQsAM6BQgAEKIEOgQIABAeOgUIIRCgAUoECEEYAEoECEYYAFC2B1jKF2CoGWgEcAF4AoABrgKIAaoKkgEHMy43LjAuMZgBAKABAcgBCsABAQ&sclient=gws-wiz

일본의 '온천마을'로 알려진 지역 대부분이 대놓고 화산의 칼데라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예 사화산 수준으로 죽은 화산이면 이렇게 따지지도 않습니다.
온천이 펄펄 끓어나오고, 심지어 유황이나 각종 중금속 유출물, 일부에서는 용암이 끓어나오는 곳이 있음에도 '계속 여기서 살았다' 라는 이유로 아예 도시까지 형성하고 사는 곳이 일본 각지에 널려있습니다.

또한 지진 대비에 대한 부분도 허술하기 그지 없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내진+설계+지진+누적+균열&newwindow=1&ei=G242YvaiJZeX-AaUnry4Dg&ved=0ahUKEwi2nPPMsNP2AhWXC94KHRQPD-cQ4dUDCA0&uact=5&oq=내진+설계+지진+누적+균열&gs_lcp=Cgdnd3Mtd2l6EAMyBQgAEKIEMgUIABCiBDoHCAAQRxCwAzoLCAAQgAQQsQMQgwE6CAgAEIAEELEDOgUIABCABDoFCC4QgAQ6CwguEIAEELEDEIMBOg4ILhCABBCxAxDHARDRAzoLCC4QgAQQxwEQ0QM6BAgAEAM6CAguEIAEELEDOg4ILhCABBCxAxCDARDUAjoECAAQHjoGCAAQCBAeOggIABAIEA0QHjoHCCEQChCgAToFCCEQoAFKBAhBGABKBAhGGABQvQdY1cU1YO3INWgVcAF4AoABmwGIAfkckgEFMTUuMjGYAQCgAQGwAQDIAQrAAQE&sclient=gws-wiz

내진 설계라는 건 게임에 나올 법한 '면역' 이 아닙니다.
한 두번의 지진에서 바로 붕괴되는 것을 버텨내는 것이 내진 설계의 기본 목적입니다.
그렇게 지진이 몇 번 반복되어서 '손상누적'이 발생하면 철거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건물을 다시 지어야겠죠.

지진에 아예 면역인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연구가 2016년에 공개되기는 했으나, 이건 아직 채용 근처도 안 간 상황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37996

이 기사에서도 언급되듯이, '한 번은 견뎌내지만, 그 이후는 어렵다' 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허나 그걸 무시하고 그냥 내버려두는 건물이 속출하는지라, 지진은 견뎌낸 건물이 이후 손상 누적으로 인해서 뜬금없이 붕괴위기에 처하고 가끔 사고로 발전합니다.
- 작년에도 그런 사고가 종종 터졌는데, 손상누적 등의 원인에 대해서는 그냥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또한, 몇 년전에 있었던 쿄토 애니메이션 방화사건 같은 경우도, 이건 사실상 시스템상에서 걸러낼 수 있는 여지가 분명히 있었다는 것이 증명되었거든요.
- 휘발유 개인 구매시 실명 등록 필요하며, 쿄토 애니메이션 회사로 가는 루트에 코우반(こうばん 交番 파출소)이 두군데나 있었기에 방화범을 충분히 잡을 수 있었음. 이외에도 그 이전부터 수상한 사람이라는 신고가 있었다는 기록도 나옴.
하지만, 그걸 그냥 내버려뒀고, 결국 쿄토 애니메이션 방화에 성공해서 수많은 피해자가 나와버리죠.

인터넷 등에 대한 갈라파고스화는 더더욱 심합니다.
일본 내부에서도 갈라파고스화를 피해야 한다는 비판이 허구헌날 나오고 있음에도 일본은 수십년이 넘게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 업자들을 워낙 우선하다보니까 가라케(ガラケ, 폴더폰) 시장에서 스마호(スマホ, 스마트폰) 로 넘어오는 것만 해도 엄청난 산통을 동반했고, 그렇게 스마호로 넘어온지 십년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권외 (けんがい圏外, 휴대폰 음영지역)' 현상이 토쿄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199351#memoWrapper100162813

이런 현실이다보니 재해, 재난이 아니라 단순 사고를 당하더라도 110(ひゃくとおばん一一〇番, 햐쿠토오반, 일본 경찰 신고번호), 119  소방 전화 이런 것도 못 해서 사고가 배로 커지거나 살릴 사람을 못 살리는 경우가 은근히 터지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건 인재가 아닌가요? 이것도 자연재해인가요?

https://www.google.com/search?q=일본+휴대폰+전파+음영&newwindow=1&ei=9nE2YtPaL63dmAXgm52AAg&ved=0ahUKEwjTrc-jtNP2AhWtLqYKHeBNByAQ4dUDCA0&uact=5&oq=일본+휴대폰+전파+음영&gs_lcp=Cgdnd3Mtd2l6EAM6CAgAELADEKIEOgsIABCABBCxAxCDAToLCC4QgAQQsQMQgwE6BQgAEIAEOggIABCABBCxAzoKCAAQsQMQgwEQQzoECAAQQzoFCCEQoAE6BAghEBU6BAgAEB5KBAhBGAFKBAhGGABQ7wRYlytgxixoCXAAeAOAAXaIAcsbkgEFMjIuMTSYAQCgAQHIAQLAAQE&sclient=gws-wiz

일본은 자연재해, 한국은 인간재해니까 한국이 일본보다 못 하다는 뉘앙스를 담고 싶으셨나요?

딱히 비교할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못한 부분이 천지 많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못한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겠죠.

적어도, '우리나라는 인재다. 일본에서는 그런 건 없애려고 하고 있다.' 라는 뉘앙스 만큼은 정말 '아닌 것 같다' 라는 겁니다.
댓글 3개 ▲
2022-03-20 09:40:43추천 0
저는 자원빈국인 한반도에 사는 우리는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이며 그 방법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서로 도와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네요. 님이 일본과 우리를 비교하며 우리를 낮게 보는 뉘앙스에 화가 나셨다고 하지만,
저는 달을 가르키는 거지 제 손가락을 보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는데 제말은

한국과 북한은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하며
서울(수도권)과 지방은 서로 도와가며 상생하여야 하며
전라도와 경상도도 서로의 색깔은 유지하되 같이 살아감을 알고 서로를 존중하여야 하며
..
남과 여에 있어서도 여는 남이 희생하는 부분을 보상함에 어긋장부리지 말아야 하며,
남도 여가 사회의 일부분을 넘어 절반임을 인정하고 열심히 일하는 여에게는 차별없이 문을 열어야 하며,
특히 여는 남에게 기생하며 살면서 주인처럼 행세해서는 안되며, 동반자로써 본인도 노력해서 같이 일하며 같이 고생하며, 같이 행복해져야 합니다.
2022-03-20 09:55:43추천 1

남과 북이 합심해야 한다, 사람들이 합심해야 한다 이런 거면 그냥 그 주장만을 하시면 됩니다.
근데 왜 '일본을 본받아야 한다' 라는 근거도 제시 못할 사족(蛇足)을 집어넣으셨나는 겁니다.

손가락을 본다고 하시는데, 굳이 일본을 본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몇 번이나 강조하면서 '일본은 본받아야 할 나라' 라고 우러러 보려고 하신 것 자체가 사실입니다.
또한, 일본의 원숭이를 예로 들면서 한국의 척박함 운운하셨는데.

원래 일본에 원숭이가 살았던 것이 아닙니다.
원숭이는 동남아, 인도에서 살았던 종이며, 외래종입니다. 하다못해 중국 - 한반도 - 일본 지역에서는 영장류에서 갈라질 때 자연적으로 서식하고 있던 유인원 종류, 특히나 원숭이는 사실상 자연 멸종에 가깝게 없어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joonho1202/221979591416
그럼 지금 중국과 일본에 있는 원숭이는 뭐냐.

한반도의 삼국시대 언저리에서부터 각종 무역이 이루어졌고, 고려시대부터 본격적으로 고위 사무라이 계층의 애완동물로 원숭이를 수입해갔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고대 일본 기록에서 야마가미(산신)로서 모셔졌던 기록이 있다고는 하지만, 진짜 토착종인지 신화상의 기록인지도 알 수 없고요.
https://ja.wikipedia.org/wiki/ニホンザル

그리고 우리나라는 애초에 지금 원숭이가 남아있을 수가 없는게.
척박함의 문제가 아니라, 일제 시대의 동물사냥 (호랑이, 늑대, 강치 등등)에 이어서 6.25 까지 터졌습니다.
분명히 산지가 많은 지형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으로 척박한 건 아닙니다.
애초에 사막도 아닌데 무슨 척박하다인가요. 산지가 많으면 동물이 살기에는 더 최적입니다만?

이런 식으로 근거도, 증명도 안 되는 말을 써놓고 '일본을 본받자' 라고 써놓으셨으면서.
그것도 반복해서 몇 번이나 써놓으셨으면서.

그러고 '손가락을 본다' 라고 하면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2022-03-20 10:39:43추천 0
단적인 예로 산에 주로 자라는 소나무나 기타 다른 나무들을 보고 그 자란 형태를 보세요.

그 나무들로 예로부터 집을 지어 왔는데...

그 집들을 보세요.

한옥의 부재중 반듯한 부재로 지은 가정집들이 몇인지...몇개나 지금 남아 있는지...

중국의 집을 옛집을 보세요...그 집들의 부재를 보세요...

일본의집을 옛집을 보세요.. 멀리도 가지말고 각 지역마다 관광자원화하고 있는 척산 주택들을 보세요.
일제의 잔재라고 하면서도 사람보는 눈에 이쁘지 보존하고 관광자원화 하려는 각 지자체들의 행태를 보세요...

손가락을 보신게 맞습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에게 속고 있어요. 자신에게 먼저 솔직해 지시고 남을 보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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