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철 내내 고기 한마리도 안잡히고 눈팅만 하다가, 지난 주말 인생고기 잡았네요!
감생이 53cm !!!
50cm 넘는 감생이 처음 잡아봐요!
이 날, 처음 잡은 감생이 40cm 좀 넘는 녀석은 바늘 삼켜서 그런가 힘도 많이 안쓰고 비실비실 하게 올라오던데, 마지막에 걸린 50cm 넘는 녀석은 힘도 장사더군요!
0.8호대, 원줄 1.82호, 목줄 1.5호 쓰는데 5분정도 사투를 벌였습니다! (수심 약 3-4m)
오랜만에 손맛도 보고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이정도 급은 척추뼈가 단단해서 손질이 영 힘드네요ㅎ)
다들 안낚대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