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 후 3개월정도가 지났는데 옆집에서 강아지를 때리는것 같습니다.
처음 이사가 왔을때는 밤, 새벽에 깽! 꺙! 이런 소리가 나길래 밤에 뭘 하고 노는 거야..했는데 매일 소리가 납니다.
어느날은 (부딪히는 소리)쿵! 꺙! 소리가 나더라구요.
인지하고 집에 있는 날에는 주시하며 옆집을 듣고 있으면(방음이 엄청 안됩니다) 사람이 있으면 수시로 깽! 꺅! 깽깽깽!!!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요 며칠은 화장실쪽에서 퍽 퍽 끄응..이런 소리가 둘립니다…
처음엔 학대인가…하고 주의깊게 듣다보니 저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닐거야. 엄살이 심한 강아지일거야…… 라고 생각하려 하는데…. 저희 강아지가 깽깽 소리나면 화장실 안쪽이나 주방 안쪽으로 들어가고, 소리 날때마가 저를 쳐다보고 자다 일어나서 소리나는 방향을 쳐다봅니다….
사실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게ㅠㅠ 직접적으로 때리는 모습을 영상 촬영해서 증거로 확보하지 않는 이상 경찰에 신고해도 방법이 없다 하더라구요ㅜㅠ……..
그럼에도 답답해서 혹시 이쪽으로 잘 아시는 분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소리날 때 동영상 촬영한게 있는데 안 올라가 지네요..
댓글로 첨부하겠습니다ㅠㅠ
출처 |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돌아버리겠는 이곳에서 얼른 탈출하고 싶은 아이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