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는 1년후 군화발에 짖밟혔고 촛불은 5년후 욕망에 짖밟혔다. 전자보다 후자가 국민에게는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전자는 국민이 어찌할 방법이 없었지만 후자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행하였다는 것이다. 정보의 비대칭이니 뭐니해도 이것은 문제이다.정보의 비대칭은 4.19당시에도 있었고 계속 있었다. 깨어있는 시민은 아직도 그 수가 부족하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백성과 주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국민이 조금 더 우세하다. 그 결과 스펙타클한 인사참사와 그 파장이 미치는 5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조금 더 열심히 의견이 다른이들을 설득하는 방법외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