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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동네입니다 제가 사는 곳..

서울 시장은 10%가 넘는 격차로 오세훈을 뽑았으면서

나머지는 민주당에 몰빵하는 이상한 패기를 보여주는 이상한 동네...

(시도의원 한명 빼고 전부 민주당 인사... 라는 것은 분명 생각하고 투표를 했다는 것이니)

보수적인 색차가 강한 곳인데 국회의원은 항상 민주당을 뽑는 이상한 동네..

분명 자주 가는 슈퍼마켓 사장님, 식당에는 항상 종편이 켜져 있는데.. 이상하게 민주당이 항상 강세인 동네..

젊은이들 보다 어르신들이 많음에도 이상하게 이번에도 민주당 앞승인 동네..

사전투표소에도 어르신들이 항상 많더군요.. 그래서 항상 아~ 불안하다.. 생각하는데

결과를 보면 뭐지?? 싶더군요.. 

뭐.. 덕분에 저는 정신승리를 합니다.. 그래서 서울시장은 대세였으니 질 것 예상했다

그래도 나는 이겼다.. 왜? 우리 동네는 파랗게 물들었으니까

씁.. 이런 정신승리.. 싫은데 말입니다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잊고 지냈던 이 더러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