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미용실 하셔서 부모님 영향으로 미용고등학교 진학하고 고3때 현장실습으로 아버지 밑에서 25살 까지 일을 하다가 저랑 안맞나? 생각하여 고민끝에 공장 생산직에서 일을 했거든요..일을 하다가 미용에 미련이 생겨 다시 2~3년전에 그만둔 미용을 다시 시작하여 최근 5개월 가까이 미용실에서 인턴으로 근무중이거든요.. 처음에는 의지 넘치고 파이팅 넘쳤는데 제가 소심하고 덤벙대는 성격탓에 자신감이 없다..실수많이한다는등 많이 혼나고..직업상 사람 스트레스로 인해서 맨탈 여러번 무너지더라구요 또한 제가 성인 ADHD가 있어서 많이 느린데.. 근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내가 이 직업을 끝까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드는거예요 한편으로 공장 다니면서 어렵게 고민해서 시작한건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는 사이 문득 도배를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근데 내가 28살 남자 치고는 체력도 저질이고 맨탈도 약해서 괜찮을까? 고민이 드는거예요..ㅠㅠ 혹시나 도배를 한다고해서 사람들이 무시하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하고 막상 현실이랑 생각이 또 다르잖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