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KT가 한국통신 130년 맞이 추억을 올려주세요. 라는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추천수 1위를 먹은 "니들이 팔아먹은 인공위성"
이게 무슨일이냐면 정부기관이었다가 공기업이된 한국전기통신공사가
2002년 8월 민영화가 되었고 2013년 이석채 사장때
정부와 어떠한 상의도 없이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ABS사에
전략물자인 무궁화1호, 2호, 3호 위성과 주파수, 관제소를
단돈 10억에 팔아버렸다.
즉 국가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전략물자를 서울 아파트 전세값에 넘겼다는 것이다.
더 웃긴것은 저 신문에 실린 김원철 박사라는 이 개십 새 끼는 KT측 매각협상 담당자였고
매각이 대충 매듭이 되자 협상 도중 구매자인 ABS측의 부사장직으로 이직,
ABS측 구매자가 되어 협상을 체결하는 대환장 파티가 벌어진다.
결국 국비 3천억을 들여서 만든 전략자산인 인공위성은
판매당시 김원철이 개썅놈이 주장했던 노후화 되어 팔아야 한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홍콩 ABS사의 소유물로 연간 수백억의 이익을 올리고 있고
참고로 이 사건에 대해서 kt에 내려진 무서운 처벌은 이석채 kt 회장은 무혐의 kt에 과징금 750만원으로
많은 정부, 기업 직원들에게 "야 나도 기회만 되면 한번 횡령이나 국가재산 팔아먹어야 겠다"라는 용기를 주었다.
뒤늦게 정부에서는 ABS에게 인공위성을 돌려달라는 중재판정취소 소송을 하였으나
개소리 하지 말라며 패소 ABS에게 100만달러 손해금을 지불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