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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사료의 진실? 고단백 사료에 관한 얘기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1532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크램
추천 : 32
조회수 : 541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2/09 12:30: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2/08 17:29:36
단백질이 좋다는 말에 조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먹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물병원에 가니 고단백질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기존에 먹였던 사료와 달리 단백질이 낮은 사료를 권해주시네요
사실 인터넷을 많이 참고 하면서 고단백질 사료를 선택했는데
최근 여러 글들을 보면서  너무 고단백질만 먹여도 신장과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보통 35%이상이 고단백질 사료라고 한다면
조단백질 30% 내외가 제일 적당한 사료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고단백질 사료도 안좋다고 하니 적당한 단백질 함량을 찾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네요
강아지사료나 고양이사료나 매번 좋다는 이론들이 쏟아져 나오니
소비자입장에서도 공부를 빡세게 해야겠다 싶어요
 
 
 
 
인터넷상에서 알려진 강아지 사료 진실 혹은 거짓
 
1. 그레인 프리 사료가 최고등급의 사료다? 
그레인 프리는, 램 앤 라이스와 함께 대표적인 사료회사들의 마케팅 방법입니다.
그레인 프리 사료가 재료의 수준이 높은 좋은 등급의 사료 이론인 것은 맞지만
홀리스틱이나 그레인 사료와 마찬가지로 전분(녹말)을 포함하므로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2. 국산 수제사료는 고급이며 가장 좋은 영양식 사료이다?  
요즘에 기호성이 좋다는 이유로 수제사료도 많이 먹이는데
수제사료는 말랑말랑함을 위해 보습제인 그리셀린과 올리고당을 듬뿍 첨가하는 사료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수제사료는 동물영양학적으로 필수 영양소를 고루 갖추지 않은 사료임을 알고 먹여야 합니다. 
 
3. 고단백 사료가 무조건 좋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야생에서 먹던 사냥감은 수분 75% 전후의 음식물이며,
이 중 수분을 제거한 후 약 70%정도가 순수 단백질입니다.
예를 들어 3키로 반려동물이 생고기를 먹을 경우 90g정도가 적정량인데, 생고기 90g에서 단백질은 대략 15.75g 정도이며, 이는 단백질이17.5%임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야생에서 먹던 단백질의 대략적인 함유량입니다.
반면 건조사료는 수분이 10% 이하인 고농축된 영양식입니다. 
지금 자신이 먹이고 있는 건조사료의 단백질 함유량을 확인하세요.
35% 이상의 높은 단백질은 반려동물의 신장건강을 해 칠 수 있으니 너무 많은 양을 먹이지 마세요

 
4. 한가지 사료를 오래 먹이면 안된다?
한 종류의 사료를 계속 먹이면 안 좋다고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동일한 단백질 원의 사료를 먹이는 것보다
단백질 로테이션을 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다는 것입니다.
같은 브랜드의 사료라도 단백질원이 다르다면 꾸준히 먹여도 상관없습니다.
 
* 인터넷에서 성분이 좋다고 알려진 수입 사료 10개 가격 및 특징 정리
* 국내사료는 제외!
 (고단백질 기준은 35%이상으로 정의 / 브랜드나열순서는 가나다 순서임)
 (가격은 브랜드별 종류 중 최저가 기준으로 표기하였음)
 
[출처
 
캡처_1~1.JPG
 
강아지사료의 진실?? 룸메님들 이거 보세요ㅠ (카페 파우더룸 [ 아름다운 공감 :화장품.뷰티.쇼핑.일상 ]) |작성자 겸뎅이뿜뿜
 
 
 
저희집 귀염둥이 봄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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