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수도권과 중부지방 곳곳이 잠기고
사망자와 실종자,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하룻밤 사이에 대참사가 일어났어요.
하지만 이런 재난 상황도 대통령의 퇴근을 막을 수는 없죠.
아파트가 잠기고 있는 걸 보면서도
그대로 퇴근해 전화로 지시하다니 정말 대단해요.
게다가 폭우처럼 쏟아지는 망발은
'구명조끼를 입었는데 그렇게 발견하기 힘드냐'는
그녀를 떠오르게 하네요.
22.08.11
(출처: 연두의 오늘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