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알약사태(랜섬웨이 오류로 인한 컴터 먹통)를 일으킨 알약은 무료버전 문제라고 당당하다. 그러나 진짜 무료가 맞을까? 알약은 이 버전의 광고로 수익을 올리고 있고 많이 깔수록 수익도 늘어난다. 줌, 11번가 등 광고 등 관련 업체가 깔리도록 업데이트, 광고창, 설치창에 체크해 놓고 설치를 유도한다. 근데 무료라고?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데? 개소리. 이 기회에 국회는 설치 체크를 업체가 미리 해놓지 못하도록 하는 법과 배포는 무료이나 그로 인해 수익을 이뤄내는 경우 무료가 아닌 수익적 제품임을 명시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집단, 공익적 소송제도도... 무료라고 당당하던데 집단소송이 보장된 나라면 당신들 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