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알게된 친구고 50만원 가량을 빌려줬습니다 몇차례 거짓말(급여일을 속이고 약속한 날짜에 주지 않음 이후 일주일 더 기다렸고 예약이체를 해놨다는 캡쳐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입금되지 않음, 일을 하는지도 확실하지 않음) 을 하고 몇일에 준다 오늘은 진짜다만 반복했고 결국 카톡차단 전화 수신거부까지 당했습니다
오늘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러 갔다왔는데 형사분이 피고소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고소인이 지금 고소를 접수하러 왔다 가급적이면 대화로 해결하는게 좋지 않겠냐" 라고 말씀 하셨고 잠깐동안 그 자리에서 저는 피고소인과 통화했고 오늘 11시까지 진짜 입금하겠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형사분께서 보통 소액이면 이렇게 경찰서쪽애서 전화 한통해도 금방 갚는경우가 많으니 그래도 입금되지 않으면 다시 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