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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한시&시가 있으신가요? 문구라도 좋습니다! 캘리그라피로 써드려요
게시물ID : freeboard_1995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니벌썽
추천 : 4
조회수 : 78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2/09/17 23:06:21

안녕하세요. 

캘리그라피를 취미로 즐기고 있는 일반인입니다..ㅋㅋ 

솔직히 캘리그라피로 수익 창출하고 싶어하는 일반인이죠...ㅋㅋ

어쨋든 최근들어 제가 한시(번역본)를 캘리그라피로 쓰는 거에 빠져서 

좋아하는 한시라던지 시나 명언?문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영어나 개인적인 문구를 제외하고 써드리겠습니다~~

 

(너무 긴글은 적기 어려워 시나 한시는 구절 한 부분(4~5줄)만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인스타도 한번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ooecalligraphy

KakaoTalk_20220917_230530924.jpg

 

KakaoTalk_20220917_230532094.jpg

 

KakaoTalk_20220917_230534042.jpg

 

KakaoTalk_20220917_230534709.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2-09-17 23:09:48추천 1
변영로 시인의 논개 부탁드립니다.
댓글 4개 ▲
2022-09-17 23:19:01추천 1
아 죄송합니다. 너무 긴 시나 글은 적기 어려워서 원하시는 부분만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2022-09-18 00:32:35추천 0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2022-09-18 01:42:53추천 0

^^
2022-09-18 16:31:43추천 0
오 감사합니다.
2022-09-17 23:27:54추천 1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신천재
댓글 4개 ▲
2022-09-17 23:35:25추천 1
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2022-09-17 23:57:00추천 2
청포도 -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본인삭제]아니벌썽
2022-09-18 01:20:13추천 0
2022-09-18 01:22:22추천 1

이 정도 길이의 시가 딱 좋네요!!ㅎㅎ
2022-09-18 02:02:23추천 0
저장완료

고맙습니다
2022-09-18 00:16:15추천 0
오 멋있어요
댓글 0개 ▲
2022-09-18 00:34:06추천 0
캘리그래피쓰는 AI인가 대단하네요
댓글 0개 ▲
2022-09-18 01:54:41추천 0
너의 모든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
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
보고 있으면 왠지 꿈처럼 아득한 것
몇 광년 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또 지금의 너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
니 모든 순간 나였으면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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