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정재 정도 배우 광고모델 썼으면,
게임에도 어느정도 투자할 여력이 있어보이므로(합리적 의심???)
음악감독도 워낙 유명한 분이라니고 하니까..한번 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최근에 나오던 SLG형 삼국지는 아니구요.
(부대 보내놓고 2시간씩 유튜브 볼 필요 X)
삼국지역사 스토리에 따라 퀘스형 메인퀘 서브퀘를 해결하는 방식의
RPG형 성장방식의 게임입니다.
이에 따라, 채집도감 및 장수인연 도감 등 수집요소와
아이템 수급을 위한 전투, 근왕세력 등으로 이름 붙여진 다양한 던전이 존재합니다.
다만, 전투만큼은 5명의 장수와 4가지 병종을 활용한 덱을 짜서 배치하는
우리가 아는 삼국지의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있습니다.
연맹컨텐츠도 꽤 종류가 많아서,
기본적으로 짧은 소비 컨텐츠 구조로 시즌제를 진행하는 방식이 아닌
미리 많이 준비된 퀄리티있는 컨텐츠로 승부를 보는 방식이라
오래잡고 할만은 한 게임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