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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 다니는 회사원입니다.
1년된 신입사원이 하는행동이 너무 이해가 가지않아 조언 좀 구하려고 글남김니다
신입사원 나이는 31살 입니다.
사례1)
2022년 9월 출근 시작했습니다. 이후 1년간 정시 출근 5회 진짜 많이 쳐줘도 10회 미만입니다.
출근9시 퇴근6시 이구요. 지속적으로 지각을 하길래 진지하게 물어봤더니 본인은 지각병이 있다라는 말을
회사 선임들과 사장님 한테 까지 얘기를 하더라구요.
사례2)
회사에서 인사를 하지않습니다. 직원 10인 미만 작은 기업입니다.
어느 누구한테도 먼저 인사하지않습니다.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례3)
업무 지시를 했는데 업무처리 하는 방법 A-Z까지 모두 알려주었고
모르면 물어보라는 말도 했고 업무처리하는 과정에서 자기 뜻대로 되지않는다고 사무실에
직원들 다 있는데서 키보드를 주먹으로 내리치는행동(샷건)을 하더라구요
따로 불러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후 한번 더 샷건을 쳤고 다른 회사 선임들에게 지적을 또 받았습니다.
사례4)
회사에서 껌을 소리나게 계속 씹습니다. 하지말라고 해도 잠깐일뿐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그럽니다.
사례5)
이건 저번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침 8시 40분쯤 업무상 물어볼것이 있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일어난 목소리를 전화를 받았고 늦잠을 잤다고 바로 출근하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출근을 하지않습니다. 한시가 지나고 전화를 했지만 전화를 받지않습니다.
무단 결근인거죠, 그 다음날 또 출근을 하지않습니다.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전화를 했더니
나중에 받고서는 한다는말이 늦잠을 잤다는 겁니다. 그때 시간이 11시 였습니다. 병가처리하고 다음날 출근하라고 했습니다.
다음날에는 나왔고 이틀동안 무단결근했던 이유 설명도 없고 죄송하다는 말도 물론 없습니다.
대충 큰 이벤트들은 이정도이고 직원들 사이에서 예의가없다는 말이 지속적으로 나오고있습니다.
물론 퇴사처리를 하면 깔끔한일이지만
회사 사정상 파견 업무가 많아서 현재 계약이 되어있어 바로 퇴사처리를 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난감합니다.
진짜 순수하게 왜 이러는지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지적하는것도 한두번이고 스트레스가 쌓여 질문 남깁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라고도 생각해 봤지만
비슷한 또래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그건 아닌것 같다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그친구의 행동이 좀 더 나아질까요?
여러분의 고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