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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짜 항상 저부터 챙기는 사람인데
게시물ID : baby_25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구리(1037)
추천 : 11
조회수 : 197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2/10/17 23:22:37
 하나 남은 귤을 손에 들고 

 아까 맛있게 먹던 울애기 생각하니 참아지네요.

 저 귤귀신인데ㅜㅜ

 어릴적엔 겨울에 하룻밤사이 혼자 귤한상자 다먹은 적도 있…

 애기가 내일 아침에 찾을까봐 일단 참고 봅니다.
 
 어이가 없네요 진짜 내자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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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01:12:14추천 12
드시고 낼 사서 주세요 ㅠㅠ
엄마도 맛있는거 먹을 줄 아는데
댓글 1개 ▲
2022-10-19 01:03:00추천 16
오늘저녁에 쇼킹한 사실을 들었답니다.
친정엄마가 귤 한박스를 사두시곤 열개를 꺼내두고
남은 박스를 베란다에 두셨다고 해요….
저혼자 귤한개 손에들고 모성애 폭발하고 있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10-18 01:12:33추천 10
애가 먹으면 일단 올 스톱.
애기가 그만먹을때 까지 참고 부족하면 사와야죠.

안먹어도 배부르고...고녀석이 좋아하면 뿌듯하고...
댓글 1개 ▲
2022-10-19 01:03:33추천 4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뭔지 이제야 알겠어요ㅎㅎ
2022-10-18 01:39:18추천 6
그게 부모라서 아이 키우면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 얼마나 고민하시고 희생하셨을까 해서요.
댓글 1개 ▲
2022-10-19 01:04:24추천 3
얼마나 희생하셨을까 생각은 미처 못했는데 님 댓글보고 퍼뜩 생각이 나서 또 울컥하네요ㅜ
[본인삭제]스킵비트
2022-10-18 23:37:47추천 5
댓글 1개 ▲
2022-10-19 01:05:28추천 3
맞아요ㅜ 저희아긴 또 잘 안먹는 편이라 잘먹기만 하면 그 음식 쟁여놓기 바쁘다니깐요
2022-10-19 11:17:43추천 5
ㅋㅋㅋ베란다에 잔뜩 있었어서 다행이에요.
친정어머님은 애기 키우는 딸이 귤 좋아하셔서
1박스 사서 시원하게 베란다에 두셨나 봐요 ㅎㅎ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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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00:18:05추천 0
그렇게 부모가 되는거겠죠
댓글 0개 ▲
2022-10-20 00:37:42추천 2
자식 좋아하는거 챙기시는건 엄마의 엄마도 마찬가지 아닐까용 글쓴님 어머님도 그래서 귤 사다 두신거 아닌가 하구ㅋㅋ
댓글 0개 ▲
2022-10-20 07:56:12추천 1
그렇게 좋아하는 음식도, 애 생각이 들면 꼭 남겨 놓게 되더라고요..
희안하게 좋아하는 음식도 닮더라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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