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이 얼마전 결혼을 했습니다.
1년간 결혼준비로 정신 없었는데,
막상 결혼식 당일 1시간도 채 안되는 결혼식을 치르고 나니
엄청 현타 왔다고 하더라구요.
결혼 준비에 쏟은 시간에 비해 너무 금방 끝나버렸다며.ㅎ
저도 2년 뒤 결혼 생각 중인데, 감이 안 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