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글 내용의 사람입니다.
일단 직접만나진 못했습니다. 통화로 대화를 했는데.
내용을 간추리면 근 3년간 계속 잘 지내다가 갑자기 왜 또 주차문제로 시비를 거냐는게 펙트 입니다.
그래서 그럼 내가 지낸 3년동안 관리비를 위해서라도 이제 주차자리 한칸을 나도 합법적으로 쓰겠다.
라고 말하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는 식으로 말이 나왔고.
대화가 더이상 통하지 않는거 같아서 그분도 차는 항상 주차 해놓고 보통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시는데.
차가 빠지면 저도 그냥 차를 몰고와서 박아 넣을 생각입니다. 그사람이 차를 빼면 항상 꼬깔까지
그 자리에 놔두는데 빠지는 순간 차 가져와서 거기다 박아놓고 안빼줄 생각입니다.
본인은 자동차, 오토바이 까지 아무문제없이 잘 주차 했지만 저는 아니기에
그리고 그사람이 강조하던 자리 저 자리는 몇층 몇호 자리고 이자리는 몇층몇호 자리고
다 자리가있으니 어쩔수 없다는 그 말투에 저는 그 사람 자리에만 차를 대놓고
안빼줄 생각입니다. 다른사람 자리에 자기도 차를 주차할수밖에 없을텐데. 그 후는 저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