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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지는 10년이 지났습니다.
군시절 훈련이 힘들었는지 어느순간 허리가 많이 안좋았습니다.
입대하기전에는 제 허리가 아픈지 몰랐고, 허리에 무리한? 운동은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허리 안아픈 병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그러려니 하고 지났는데
어느순간부터 다리가 저리더니 어느날 아침에 상체가 일어나지질 않더라구요, 이차저차해서
민간병원에서 수술후 부대복귀하고 병장만기 전역을 했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 수술했던
의사선생님께서 의과사를 원하면 진술서?를 써주겠다고 하였지만 몇달남지 않은 군생활 마지막까지
끝내고싶어서 병장만기 전역을 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때 병장만기전역한게 후회스럽군요,)
시간이 오래 지나고 건축,품질검사 쪽으로 일을 하게되면서 허리가 특정날이나 무리 하면 다리가
저리는게 종종있었고, 그럴때마다 걸을때 다리가 찌릿함이 있었습니다.
허리수술13년 정도차 되니 허리가 제발이 되면서 수술했던 병원에 입원하고 물리치료 받았지만
차도가 없어 다른 병원에서 뼈 주사 맞고 다시 일상생활 복귀했습니다.(수술햇던 병원에서도 뼈주사를 맞은걸로 기억합니다.)
운전, 및 일상생활은 가능은 하나 나이가 아직 30대 후반이고 40대 ,50대 가면 더욱 몸이 심각해 질까
또 재발이 되지 않을까 항상 불안감이 있습니다.
군시절에 제대로된 시설의 훈련이 아니였고, 무거운거 들고 뛰는건 기본이였으며, 허리아플때의 군의 판단은 제겐 치명적오점이 되었습니다
수술하고, 꾸준히 운동도 했고, 열심히 살아보고잇지만 재발이 한번 되니 걱정이 쌓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보훈처에 심의를 넣고싶은데 아는것도 잘 없어서 도움을 얻고자 글을올립니다.
혹시 제가 상담을 받으로 가야하는곳이 있다거나 , 준비해야될 자료가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