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신 남조선 유우머
게시물ID : humordata_1970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필
추천 : 19
조회수 : 229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2/11/22 10:20:25
1. 외신들이 행안부 직원을 인터뷰 하고 있었다 
 외신 : 한국에서는 이태원 사태와 관련, 놀러갔다 죽은 사람들이라 애도와 보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한국 정부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공무원 : 우리 정부의 입장은 그들도 일하다 죽은 사람들과 똑같이 대우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국장이 공무원을 불렀다 
국장 : 아니, 놀다 죽은 사람들에게 애도와 보상을 하겠다니 무슨 말을 하는건가? 
공무원 : 언제 일하다 죽은 사람들에 대해선 애도와 보상을 한적이 있나요 뭐.. 

 2. A : 한국에서는 언론이 대통령 귀에 거슬리는 질문을 할 수 없다는게 사실입니까? 
대변인실 :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유능한 젊은 출입기자를 교체해야 한다는 건 유감이군요 

 3. 청와대 대변인실의 언론 수칙 
 첫째: 대통령의 말씀은 모두 옳고 정당하다. 
 둘째: 대통령의 말씀이 옳지 않고 정당하지 않으면 첫째를 보라. 

 4. 한 남자는 이태원 사태에도 집에 퇴근해 저녁을 먹었다. 
그는 대통령이라 체포되지 않았다. 
한 남자는 이태원 사태에도 아무것도 안했다. 
그는 행안부 장관이라 체포되지 않았다. 
한 여자도 이태원사태에 아무일도 안했다. 
그는 국민의힘 구청장이라 체포되지 않았다. 

한 남자는 이태원 사태 발생 당시 현장에 가서 지휘권을 행사하며 사람들을 구했다. 
그는 자기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건됐다. 

 5. A : 무슨 판결을 받았나? 
B : 주 당 69시간 노동 교화형 
A : 아니 무슨 죄를 저질렀길래 
B : 죄? 아마도 태만했던 죄일꺼야. 주 120시간 일해야 한다는 사람이 뽑혔는데도 태만하게 이민을 준비하지 않은 죄

 6. 대통령의 실언을 대하는 한국 언론인들이 지녀야 할 자세 
1. 들었으면 굳이 확인하지 마라 
2. 확인했다면 굳이 녹음하지 마라 
3. 녹음했다면 굳이 보도하지 마라 
4. 보도한다면 굳이 자막은 넣지 마라 
5. 자막까지 넣었다면 이제 무슨일이 일어나도 놀라지 마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