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민노총 산하의 기업을 다니고 있지만 이번 화물연대 파업을 주도했던 갑부들은 책임을 좀 졌으면 해요. 6월달 파업은 그래도 파업의
명분등 이 있어서 어떻게든 파업에 대한 반감은 없었습니다. 근데 12월달은.... 파업은 이건 필패네요. 6월에 아저씨분들이 얻은거
말고는 얻은게 없어요. 같은 민노총이라고 해도 기업마다 파업 형태가 다르기는합니다. 특히 당사에 있는 아저씨 간부들은 와 정말
정치인이고 쟁회의나 하는거 보면 장난 아닌데 정말 사측을 꼼짝 못하게 하고 나름 기브앤테이크를 주도해 나갑니다. 파업도 부분 파업으로
만 노조원 분들 피해를 최소화 하구요. 근데 이번 화물연대 파업을 보면 이건 노조원들은 얻은게 없으며, 피해라는 피해는 다 받고 언론 및 여론
또한 적폐로 낙인이 찍힌 필패죠. 근데 그걸 해당 간부들이 책임져야 할거 같으니 투표로 마무리 한것 같구요. 이거는 노조원을 두번
죽이는거죠. 정말 일수꾼 처럼 노조비는 꼬박 다 월마다 챙겨 가시면서 간부들은 일안하고 사무실에 앉아서 월급 일반 노조원보다 더
받아가면서 그래도 노조원들은 그걸 우릴 위해 하는거다 하고 믿고 잡음을 안내고 가는건데..... 이번 기회에 민노총 자체 간부들을 싹다
바까야 하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민노총 자체도 너무 지금 고였어요. 옛날 자체의 쌍팔년도 협상 방법으고 간부 능력 또한 너무 옛날 사람
이다 라고 생각해요. 민노총에서 요번 대우조선 파업에서 공문 띠워서 오라고 했었죠. 근데요... 저희 회사는 간부 지회장 부회장 두분 가고
아무도 안가요. 왜 일것 같나요. 그만큼 현재 민노총은 옛날 그 민노총이 아니라는 얘기에요. 포스코가 그 예인거죠... 무튼 이번 기회라도
현재 고여서 썩어가고 있는 민노총 간부좀 싹다 물갈이 했으면 하네요. 노조원 뒤에 숨어서 감성팔이가 아니라 정말 노조원 위할수 있는 간부
분들로 바꼇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