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쯤 되었을때에 신발을 하나 사고
버스를 탔는데 이쁘게 생긴 여성분이 앉아 계셨음 (FX크리스탈 닮은...)
타자마자 눈이 마주치고 서로 피하고
했는데 창밖을 보고 서있었는데 계속 시선이 느껴짐..
최대한 모른척하고 가고 있었는데
"저기요...?" 하고 말을 걸어옴...
그래서 네? 했더니 신발 박스를 가리키며
"요거 제 앞에 놔드릴까요?"라고 함
그래서.... 아 괜찮아요 하고 계속 집에 감...
아무일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