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과 1년을 만나고 서로 지쳐서 헤어지게 됐습니다..
제가 차였고 차이고 나서 이별을 받아들이는 중에 후폭풍이 왔습니다.
제가 매달렸고 전여친 집앞에도 찾아가봤는데 단호 하더라구요...
한달의 시간이 흘러서 전여친의 카톡프로필을 보게되었어요..기존에 배경사진이 저랑 여행갔을때 제가 전여친을 찍어준 사진이
걸어져있었는데 제가 모르는 카페 풍경사진으로 바꼈더라고요..
그래서 남자가 생겼구나 직감했습니다..다시 한달의 시간이 흘러서 그 카페 풍경사진은 앨범에서도 아예 없어졌고
기존에 썼던 여행에서 제가 찍어준 사진으로 바꼈더라고요...만나고 있던 남자랑 헤어졌나봐요
이런행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건가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긴하지만 보통의 여성분들이 이 상황이 본인이라면
어떤 심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