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습니다..
제인생이 제 한순간의 실수로인해 정말 죽고싶어
어제 소사역에서 지하철을타며 아 이렇게 죽어야하나.. 고민을 30분동안 했습니다.
오늘아침 출근길에도 고민했습니다..
글쎄요 누가보면 주작이라고 쓰기도 하겠지만
오늘 소사역에 출근길에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바로 검색해보니 젊은 20대청년이 사망하였다고 하더라구요..
눈물이 나더군요.. 얼마나 그친구도 인생이 힘들었으면...
그친구도 나처럼 스크린안전도어가 없는 소사역을 얼마나 찾아봤었을거며..
그마음먹을때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지금도 살고싶다는 생각은 들지않을정도로 막막하지만
그친구의 명복을빌고 부디 다음생에는 행복하게 태어나 본인의 실수로 자책하는일없이 행복하게 잘살게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