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이 나와요. 그래서 정 반대의 관점도 요청해 봤더니
응 옹호할 수 없어~
좀 고민하다가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질문을 해 봤습니다.
상식과 원칙이 상호 보완적인 개념이다.. 인상적이길래 물어봤습니다.
조금 알쏭달쏭합니다. 그래서 물어봤어요.
대화가 무르익습니다.
이 인공지능이 주어진 단순한 명제에다 엉뚱한 상위 원칙을 덧붙여 명제를 초월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 궁금해져 물어봤습니다.
박수... 짝짝짝
아주아주 똑똑하길래, 이번엔 말도 안 되는 질문을 하나 던져 봤습니다.
질문이 틀렸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 질문이 유효할 수 있는 방식을 안내하죠.
슬슬 무서워지길래... 또 물어봤습니다.
이런 질문들 부분은 사측에서 잘 보정해 뒀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 문장에 비문이 있다면 대부분 그런 보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답변의 마지막 문단의 경우 '개인적인 가치....' 운운 앞에 '이를'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이유가 없죠.
착한 답변 같은데, 포기하지 않고 조심스레 질문해 봅니다.
하아...... '윤리가 효율을 저해하는 경우도 있지 않아?' 같은 질문도 해보려는데
글이 끝나질 않을 것 같아 여기까지 올려봅니다. 정말.. 끝도없는 대화가 가능하네요.
이런 것 외에 'ㅇㅇ에 관한 농담을 듣고 싶어' 'ㅇㅇㅇ로 시를 지어줘' 같은 시덥잖은 대화도 가능하니 즐겨보세요.
근데 얘가 삼행시를 모르더군요. 제가 가르쳐줬어요.......... (솔직히 이게 가능할거라 확신하진 못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아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