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르게
누군가를 잔뜩, 자안뜩 사랑하고 싶어지는 그런 몽실몽실한 기분을 한가득 끌어올려주는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여전히 현실은, 어딘가 밖에라도 나가볼 용기를 잃어버린 바보에 지나지 않지만
이렇게라도 다시금 힘을 얻고 앞으로 나아가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