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암살하고 온 나처럼,
내가 나답게 행동하는 것조차도 금지되지 않으면 아니 된다.
나는 세상 불행을 제가끔 짊어지고 태어난 것 같은
오욕에 길든 일족을 서울에 남겨두고 왔다.
나의 슬픔이 어째서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없는가?
나는 엄격한 자세를 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나는 이젠 혼자뿐이니까.
https://youtu.be/Er_qKrIkx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