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시져 자게이님덜
저 초보애기아빠 유치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평사원으로 언 13년째 재직중인데 , 중간에 타부서 이동할려고도 애썻다가 다 물먹고
이래저래 이제 다 포기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결혼도 했고 애기도 태어나고 해서 그래도 회사에서 남직원도 육아휴직이 가능해서
와이프랑 상의한게 와이프 출산휴가 3개월 끝나면
제가 육휴1년 써서 아기를 캐어하기로 했는데
아니 드닷없이 어제 갑자기 다른부터 부팀장으로 가지 않을거냐며 직책수당 20만원에 급여 10만원 더 올려주겠다며...ㅎㄷㄷㄷㄷㄷㄷㄷ
옘병할.....와이프랑 상의해보겟다 하고 오늘아침에 회사에 얘기했습니다. 안될거 같다고 육휴를 언제쓸지 모르겠다고....
아무래도 감투쓰면 육휴쓰기가 어려우니까여....
당연히 오케이 할줄알았다며 ....아깝다며 그러시는데 네네...저도 아깝죠...아까운거 알지만 어쩌겟어여
저는 그냥 매월 30만원 ...세금띠면 뭐 실수 20만원정도 오르는거..년240만원....적다면 적고 크다면 큰돈이지만...
그냥 저는 제 딸래미와 1년 알콩달콩 지낼래요.
부장님 육휴 끝난뒤에 컴백했는데 티오생기면 또 불러주세여 그때는 갑니다 흑흑흑
저 잘한거에요? 어쩐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