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건 좀 봐줘야...ㅎㅎㅎ 전에 울 이사님이랑 외근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이사님이 아!! 나 배! 배!!! 막 이러시는거에요. 거래처에서도 화장실 두번이나 갔다 오시더니...그날 아침부터 장이 되게 안 좋았는데, 빠질 수 없는 회의라서...ㅠㅠ 휴게소까지 5킬로 정도 남았었는데, 진짜 미친속도로 달렸었어요, 이사님이 운전중이었음. 막 엔진 시달리는 소리 후덜덜 하고, 앞에 트럭들 추월하고 하는 게 진짜 무섭긴 했는데... 차 안에서 터지면 절대 안 돼..!! 하는 맘이 더 커서ㅋㅋ 저도 아무말 안했습니다... 회사까지 40분 넘게 남았는데, 차 안에서 터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