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하는 곳인데 여기가 실수하면 크게 다칠 수 있고 잘못 제조하면 제조한 화장품도 패기 해서 회사에 큰 손해를 주기 때문에 좀 예민한 일임 근대 그렇다 해도 이 대리라는 사람 일반적인 사람 과는 틀린 것 같음 인격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일적으로는 솔직히 존경스러운 부분도 있음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새벽 일찍 나와서 일하고 리더십도 있고 많이 의지가 되는 사람임 근대 문제는 한 번 화가 나면 하루 종일 씩씩거리면서 돌아다님 그러다 부하 직원들이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또 크게 화를 냄 어쩔 때는 자기 화를 못 이겨서 두통으로 조퇴를 할 정도임 그럴 때마다 부장은 네가 옆에서 잘 해 줘야지 뭐했냐 하면서 잔소리 함 어우! 부담 스러워... 제가 여기 3년을 다녔는데 제 밑에 한 명 있음 새로 사람 들어오면 일 못한다 싶을 시 눈빛으로 욕하면서 쫓아 버림 눈은 또 얼마나 싸납게 생겼는지... 그리고 이건 그냥 의심만 하는 거지만 어쩔 때는 화 풀이할 목적으로 어떤 일을 주고 쭉 지켜보다 실수하면 화를 내는 것 같음 이런 의심이 생길 때면 얼마나 기분이 나쁜지 모름 이런 인간하고 더 이상 못할 것 같아서 퇴사 준비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