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속 머물던 빈자리 아직도 남아있는 지워지지 않는 기억 잊고 싶어 나도 같은 생각을 했어 모두 좋은 사람인데 왜 서로 미워해야 하는지 나를 지켜준 소중한 사람 언제나 나는 믿었어 하지만 거짓이란 걸 보았어 이제는 내가 꿈꿔왔던 시간 속에 너를 가두려고 하진 않을 거야 하지만 내가 말해주고 싶었던 것들은 전해주고 싶어
이젠 떠나갈 시간이야 나의 세상으로 다가올 나의 미래가 나에겐 힘겨운 순간이라도 하지만 이겨낼 거야 기억해 이제는 내가 꿈꿔왔던 시간 속에 너를 가두려고 하진 않을거야 하지만 내가 말해주고 싶었던 것들은 보여주고 싶어 내가 그 바라본 세상 속에 나혼자 이겨 내는 법을 알아야 해 그리고 내가 보았던 모든 것을 다 가슴 속에 간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