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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키운다는 것도 좋은 취미랍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010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2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3/07/18 15:04:54
저는 허브 10종 키우고 레몬밤 식초 만들고 그다음으로 도전한 게

앵무새, 핀치 키우기입니다.

물론 새가 아프면 특수동물 병원 가야되기 때문에 웬만한 고양이 강아지 진료비 보다
 
더 나옵니다.  우리나라 손꼽히는 명의이신 의사 선생님도

카나리아 수입해서 키우시는데 색이나 자태에 따라 세계대회 나가서 출전 하기도하고

상도 타면 번식해서 브리더 분야에서 이름도 날릴 수 있죠

사실 자연상태에서 조류들은 비가와도 햇빛이 열매를 깨끗이 해주고

그렇기 때문에 따로 멸균모이를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코뉴어가 아파서 직접 근육주사를 놨습니다

그리고 짝을 찾아주고 더 좋은 분께 좋은 가격에 분양을 보냈어요

코뉴어 아이들은 주인몸에 똥을 안쌉니다

내려가서 방바닥에 쌉니다 실제로 제가 경험한일

  다시 새를 안키우는건 이별할 자신이 없어요

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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