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계학만 잘 압니다.

더존프로그램을 통한 세무조정 법인 개인 결산 과정만 알뿐

그것도 오래되어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그런데 눈높이 선생님 전화를 방금 받았습니다.

딸랑구 수학점수는 75점 국어는 80-90점 언저리

영어는 빵점일까요….

초3때 눈높이 센터 또래 친구가 학교에서 발을 걸어 딸을 넘어 뜨린후

센터가는걸 거부해요 

큰애도 팔월달부터 센터에 보낼 생각인데

제가 데려다주고 데리고올 생각입니다

작은애도 그렇게 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전 수학은 진짜 못합니다 다까먹었어요

어쩌죠 ㅠㅠ 

흠 그래도 수학 공부 시킬려면 저도 딸랑구와 비슷한 눈높이에서

영어공부까지 해야합니다

딸랑구는 그런걸 원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냥 이상향으로 같이 공부하면 좋은 부모겠지 라고만 생각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