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글을 보다보니, 교회 청년부 여자들이 기도를 "자가집에 월급500 버는 남자랑 시집가게해주세요.", "연봉 5,000미만이면 결혼상대에서 거른다." 등부터, 언론에서도(좋은 언론사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비슷한 내용을 쉅게 볼수 있습니다.

 

자료로는 

출처 : 임금직무정보시스템 https://www.wage.go.kr/

위와같이 34세까지 평균연봉은 물론이고 중간값을 봐도 5,000이상인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그리고 남성은 만 18세에 고등학교 졸업 - 만 20세에 군대 - 만 22세에 전역 - 만 24세 졸업 - 졸업후 바로 취직

만 30세일 때, 경력, 근속이 6년입니다.

여성는 군대를 안가니까 경력 2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단순 계산해도 남성보다 여성이 돈을 더 모았을 확률이 클것같습니다. (물론, 성별에 따른 임금차이가 있고, 연봉이 200 정도 차이가 나기에 안 그럴수도 있습니다.)

여튼, 인터넷이나 여론의 글이 사실이면 30~34세에서 연봉이 5,000미만인 약70%는 컷당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혼 바이럴글처럼 나름 힘든 상황에서도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는 사람도 있고, 우리 부모세대가 흔히 말하는 "집없고 돈없어도 너희들 낳아서 잘 키웠다!"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드는 생각이 

"한국 여성이 상식이 없는거냐?(*일부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니면 젠더갈등 유발하는 쓰래기뻘글이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리기 전에 보니 너무 남성관점으로 써진 글아닌가, 만나다 보면 마음 맞고, 평생을 같이 살고 싶은 반려를 찾는데 너무 신경쓰는거아냐?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