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M 용 유튜브입니다. 소리가 불편하신분은 끄시고 보셔도 됩니다.
심장에 큰 종양이 생겨서 매일 고통스러워하는 강아지 Little boy를 위해서 주인은 안락사를 결정했고 안락사 하는날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 주인이 꺼내 든 것은 바로 Little boy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터그놀이 팔 보호대라고 합니다.
종양 개1새끼.. ㅠ
그리고 늘 해왔던대로 강아지와 신나게 터그놀이를 해주는 주인님.
강아지가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하는 놀이를 해주기 위해 신나게 터그놀이를 해줍니다.
의사 선생님이 안락사 약을 주사하러 다가옵니다.
그리고 주인은 강아지가 놀랄까봐 손으로 의사선생님 쪽을 가려줍니다.
다른 가족들도 강아지에게 뽀뽀를 해주며 인사를 합니다.
약이 들어가자 강아지는 힘이 빠진듯 자리에 주저 앉습니다.
"Little boy..."
눈이 감기는 강아지를 보며 주인은 강아지의 이름를 불러줍니다.
그러면서 괜찮을 거라 계속 쓰다듬어 줍니다.
강아지는 결국 눈을 감고 무지개 다리를 건넙니다.
강아지 Little boy가 눈을 감고 나서야 주인은 눈물을 흘립니다.
강아지의 마지막 기억은 주인과 함께 신나게 터그놀이를 하는 것이었을 겁니다.
"Good bye. Little boy."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