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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대해 특수반 선생님과 어제 전화상담 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2013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3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3/08/26 12:36:09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부비부비 하는 모습은 1학기초에 그랬다네요.

특수반에 수업받으러 오는 친구들이나 형 누나에게 예쁘다 잘생겼다 한데요.

집중을 잘 못하는 것 빼고는 문제 없다네요.

다행입니다.  집에서는 엄마 아빠랑 결혼하고 싶다 동생과 결혼하고 싶다 하면

전 늘 그러면 안된다고 교정을 해준다고 솔직히 말씀드렸어요.

선생님께 제가 조울러라 신경을 덜 써서 죄송하다고 말도 했습니다.

초4학년때는 매일 데릴러 갔었어요.  초6때 아이 노트에 다른아이가

나쁜소리 적은 것도 크게 문제 만들지 않고

그 아이의 사과만 받고 좋게 끝냈으니 선생님이 아들 지도하는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어요. 

항상 남들에게 피해줄 까 선생님 말을 안들을까 

그런 마음이 깔려 있는 반면 느슨한 면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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