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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구가 착한일 하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2013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5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3/08/27 16:27:00
친한 이성친구와 떡볶이 먹고 만화카페 가서 놀다가

둘이서 쓰레기 줍자고 했다네요.  방금 이십리터 종량제 봉투와 비닐장갑

들고 갔습니다.  웬일이냐 해가 서쪽에서 떴나??

그 이성친구는 딸과 한반인데 잘 통하는 순수한 친구 사이랍니다.

아버님이 울산구치소 높은 자리에(교도관 거쳐서) 있으시고

어머님은 고등학교 교사라시라는데 아드님 잘 키웠구만유(호구조사??!!)

우리딸에게 좋은 영향을 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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