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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13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3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8/30 09:45:56
어제 분명히 싸움
격렬히 미워함
그런데 요며칠 애교모드였던 나를 따라하길래 그냥 무마가됨
우리 부부는 성격차가 큰데 나도 나같이 성질더럽고 고집스런 면이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봄… 온화하지만 뚜껑열어보면
정치적 관심이나 원전사고에 대해선 절대 양보안함
나는 뭔가 불합리하다 느끼면 절대 그 문제에 대해 포기를 하지 않음
항상 기억하는 편, 아나키스트 적인 면도 있음
그외에는 그냥 나사풀린 사람임
호빗은 냉소적 이성적 남에게는 따뜻
그런 사람임
그런데 어제는 웬일로 옆에 앉아 내가 호빗에게 매달릴때를 풍자하는 것임
빡쳐서 낭심을 움켜쥐니 도망가심
우리 딸은 그런 엄빠를 보며 사진 찍으며 어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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