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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사회복지사겸 심리상담사 왔다가심
게시물ID : freeboard_2013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5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3/08/31 14:34:18
내 생존여부 체크해주심

제가 가는 병원 쌤 유명하시네여… 명의는 달라(얼굴도 학구파 준수한편) 울주군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교육까지 하시다니!!!

 
 역시 술은 안되는구나 그게 시작이라고 하시네 ㅠㅠ

차라리 담배피는게 낫다고

다른 조울러 가정주부는 대면도 힘들어 하신다고

나는 우리집이 더러워서 부끄러워서 ㅠㅜ

그런건데 몇달전부터 사회복지사쌤도 힘들거라고 생각되어

집을 오픈함 ㅋㅋㅋㅋ

사실 처잔다고 문 두드리는 것도 몰랐음

내 상태가 이상해질때 병동입원의 기준도 물어봄

누군가를 해치고 싶다는 건 마니 심각한거고

평소보다 돈을 더욱더 쓰고 더 안자고 더 흥분상태면 입원해야된다고

ㅠㅠ

제2형 조울증이 나은 것 같기도함 나는 우울이 많은 조울이라서

이번 추석때 선물챙겨주신다던데

월급은 정부에서 잘 챙겨주시냐 농담도함 쌤 월급 더 받으셔야 된다고 드립침

딸래미에게 좀더 다정하게 말하면 좋겠다고 하심 

외출을 추천해주시던데 ㅠㅠ 아아 귀차니즘  

사실 심리상담이기보다 그냥 대화인 것 같기도 ㅋㅋㅋㅋ

사람이 그리운 아리중독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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